미래완료 will have finished, 그때쯤이면 끝나 있다

미래완료는 미래의 한 시점을 먼저 정해 두고, 그때가 되면 이미 끝나 있다고 말하는 방식입니다. 모양은 will have 다음에 과거분사 하나입니다. 어렵게 들리지만 실제로 쓰는 자리는 「금요일까지는 끝내 놓겠습니다」처럼 아주 흔한 자리입니다.
will have 뒤에 과거분사 하나
will have 다음에는 동사의 과거분사가 옵니다. finish는 finished, leave는 left입니다. 지금 끝났다는 말이 아니라, 앞으로 정해 둔 시점을 기준으로 그 전에 끝난다는 말입니다.
I will have finished / the report / by Friday.
기준 시점을 세우는 by the time
기준 시점은 대개 by 뒤에 세웁니다. by then, by the time we arrive처럼요. by the time 뒤에는 현재형을 씁니다. 미래 일이라도 will을 겹쳐 쓰지 않습니다.
The train / will have left / by the time we arrive.
She will have retired / by then.
그때까지 쌓인 기간을 세는 자리
끝난 일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시점이 되면 몇 년이 쌓이는지 셀 때도 씁니다. 기간은 for 뒤에 붙입니다.
By next month / we will have lived here / for ten years.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거래처에 보고서 마감을 약속하는 자리
I will have finished the report until Friday.
I will have finished the report by Friday.
한국어 「금요일까지」가 until과 by 두 갈래로 나뉘는데, 여기서는 by 쪽입니다. by는 기한이고 until은 그때까지 계속 이어지는 상태에 씁니다. 금요일 내내 끝내는 중일 수는 없으니 until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늘 해볼 것
- I will have finished the report by Friday.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The train will have left by the time we arrive. 를 세 덩어리로 끊어 읽어 보세요.
- By next month we will have lived here for ten years. 에서 by next month 를 「다음 달이면」으로 옮겨 보세요.
- She will have retired by then. 의 by then 을 by next spring 으로 바꿔 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