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 조항을 물을 때, 짚어 달라고 청하는 영어

계약서를 앞에 두고 모르는 데를 그냥 넘기면 나중에 값을 치릅니다. 몇 조인지 번호를 대고 짚어 달라고 청하면 됩니다. 거래처를 상대로 갖춰 말하되, 모른다는 말을 숨기지는 않습니다.
어느 조항인지 짚어 묻는 줄
조항은 clause 라고 하고 번호를 그 뒤에 붙입니다. walk me through 는 처음부터 하나씩 짚어 달라는 덩어리입니다. 앞에 Could you 를 세우면 거래처에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Could you walk me through / clause five?
낱말이 무엇을 담는지 확인하는 말
계약서에는 넓게 읽히는 말이 자주 들어갑니다. 무엇까지 포함하는지는 cover 로 묻습니다. clarify 는 흐린 데를 또렷하게 해 달라는 뜻입니다.
Could you clarify / what this term covers?
법무에 한 번 보이겠다고 미루는 자리
그 자리에서 답하기 어려우면 미루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run something by someone 은 남의 의견을 한 번 구해 본다는 덩어리입니다. 시간을 벌면서도 거절로 들리지 않습니다.
Let me run this / by our legal team.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계약서에서 다섯째 조항이 궁금하다고 거래처에 알리는 자리
Please let me know about the clause five.
Please let me know about clause five.
clause 뒤에 번호가 붙으면 그 자체가 이름 노릇을 합니다. 번호가 붙은 이름 앞에는 the 를 세우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만 덜어 냅니다.
오늘 해볼 것
- Could you walk me through clause five?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Could you clarify what this term covers? 에서 what this term covers 를 한 덩어리로 읽어 보세요.
- 미뤄 두고 싶은 일 하나를 Let me run this by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