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 of 는 말이 나온 김에라는 말입니다

이야기를 듣다가 떠오른 것을 꺼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냥 끼어들면 어색하지만 Speaking of 뒤에 방금 나온 낱말을 얹으면 말이 이어집니다. 화제를 옮기는 다리 같은 틀입니다.
뒤에는 방금 나온 낱말을 명사로
Speaking of 다음에는 문장이 아니라 명사가 옵니다. 그 자리에 상대가 방금 말한 낱말을 그대로 얹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고 싶던 말을 뒤에 이어 붙입니다.
Speaking of coffee, / I need a cup.
Speaking of the weather, / it will snow tonight.
회의에서 화제를 옮길 때
일하는 자리에서도 그대로 씁니다. 방금 나온 말을 붙잡고 옮겨 가는 결이라 끼어드는 느낌이 덜합니다. 상사 앞에서도 무례하게 들리지 않습니다.
Speaking of the budget, / I have one question.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커피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한 잔 하자고 하는 자리
Speaking about coffee, I need a cup.
Speaking of coffee, I need a cup.
화제를 잇는 이 말은 speaking of 로 굳어 있는 짝입니다. about 을 넣으면 그 이야기를 이제부터 하겠다는 말로 읽혀, 앞말을 받는 결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about 자리에 of 를 놓습니다.
오늘 해볼 것
- Speaking of coffee, I need a cup. 을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Speaking of the budget, I have one question. 에서 Speaking of the budget 을 붙여 읽어 보세요.
- 방금 나온 말 하나를 Speaking of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