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 no more 는 다 알아들었다는 말, 편한 사이에서 씁니다

상대가 사정을 설명하기 시작했는데 듣자마자 무슨 말인지 알 때가 있습니다. 그때 설명을 더 듣지 않고 내가 맡겠다는 뜻으로 놓는 말입니다. 말을 끊는 모양이라 아무 자리에서나 쓰지는 않습니다.
설명을 다 듣기 전에 받는 자리
부탁이나 사정이 나오는 중간에 놓습니다. 뒤에 무엇을 하겠다는 말을 꼭 붙입니다. 이 말만 던지고 끝내면 그만 말하라는 뜻으로 건너갑니다.
Say no more, / I'll take care of it.
Say no more, / I'm on my way.
윗사람 앞에서는 돌려서
친한 동료 사이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상사나 처음 만난 거래처 앞에서는 상대의 말을 자르는 쪽으로 읽힐 수 있어 같은 뜻을 다른 말로 놓는 편이 안전합니다.
I understand, / I'll handle it from here.
이 말을 들은 쪽이 하는 대답
상대가 이 말을 하면 설명을 이어 붙이지 않습니다. 짧게 고맙다고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여기서 사정을 더 늘어놓으면 방금 받아 준 말이 무색해집니다.
Thanks, / that's a big help.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동료의 부탁을 듣고 자기가 맡겠다고 말하는 자리
I will take care it.
I will take care of it.
take care 는 무엇을 돌보는지 붙일 때 of 를 데리고 다닙니다. of 없이 목적어를 바로 이으면 말이 걸립니다. take care of 를 한 덩어리로 기억합니다.
오늘 해볼 것
- Say no more, I'll take care of it.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I understand, I'll handle it from here. 에서 from here 를 앞과 붙여 읽어 보세요.
- 부탁을 받아 주는 자리 하나를 Say no more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