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A 는 언제쯤 도착하는지를 묻고 답하는 석 자입니다

ETA 는 Estimated Time of Arrival 의 앞글자를 딴 것입니다. 도착 예정 시각이라는 뜻이라 배송이나 출장 이야기에서 그대로 쓰는 말입니다. 업무 메일에도 무리 없이 들어갑니다.
석 자가 담고 있는 말
Estimated 는 어림잡은, Time of Arrival 은 도착 시각입니다. 그래서 딱 맞는 시각이 아니라 그쯤이라는 뜻이 들어 있습니다. T 안에 이미 시각이 들어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My ETA / is around six.
일하는 자리에서 묻고 답할 때
차가 언제 오는지, 짐이 언제 닿는지를 물을 때 그대로 씁니다. 상대에게 물을 때는 앞에 한마디를 얹으면 부드럽습니다. 아직 모른다고 답할 때도 같은 석 자를 씁니다. 확정된 시각이 아니라는 뜻이 들어 있어, 조금 어긋나도 말이 어그러지지 않습니다.
Could you send me / your ETA?
The delivery has no ETA / yet.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언제쯤 도착하는지 상대에게 묻는 자리
What is your ETA time?
What is your ETA?
ETA 의 T 가 이미 time 입니다. 뒤에 time 을 또 붙이면 같은 말이 두 번 들어갑니다. 그래서 뒤의 time 하나를 덜어 냅니다.
오늘 해볼 것
- My ETA is around six.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Could you send me your ETA? 에서 send me your ETA 를 붙여 읽어 보세요.
- 오늘 어딘가에 도착할 시각 하나를 My ETA is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