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명사 앞에는 관사를 붙이지 않습니다

사람 이름이나 도시 이름처럼 이미 하나로 정해진 이름에는 관사를 붙이지 않습니다. 어느 것인지 좁혀 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예외로 굳어진 이름들이 있습니다.
이름에는 관사가 없다
사람 이름, 도시 이름, 나라 이름 앞은 비워 둡니다. 이름 자체가 하나를 가리키므로 관사가 할 일이 남지 않습니다.
She moved / to Busan / last spring.
여럿이 모인 이름에는 the
강이나 산맥처럼 여럿이 모인 이름에는 the 가 붙습니다. 하나가 아니라 묶음을 가리키는 이름이라 그렇습니다. 나라 이름도 묶음이면 the 를 데리고 다닙니다.
We sailed / down the Han River.
식사 이름 앞도 비워 둔다
아침, 점심, 저녁을 말할 때도 관사를 붙이지 않습니다. 어느 끼니인지가 이름만으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We had lunch / at a small place / near the office.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지난봄에 이사한 사람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
She moved to the Busan last spring.
She moved to Busan last spring.
부산은 이미 하나로 정해진 이름입니다. 좁혀 줄 필요가 없으니 관사를 붙이지 않습니다. 붙은 the 하나만 빼면 됩니다.
오늘 해볼 것
- She moved to Busan last spring.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We had lunch at a small place near the office. 에서 had lunch 를 한 덩어리로 붙여 읽어 보세요.
- 오늘 다녀온 곳 이름을 넣어 관사 없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