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e the bullet 은 이 악물고 해치운다는 말

총알을 문다는 말이 그대로 남아 굳은 표현입니다. 뜻은 하기 싫지만 피할 수 없는 일을 마음먹고 해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뤄 두었던 일 이야기에 잘 붙습니다.
미뤄 둔 일을 마음먹고 할 때
돈이 들거나 겁이 나서 자꾸 뒤로 밀던 일이 있을 때 씁니다. 앞에 finally 를 붙이면 오래 미뤘다는 사정까지 얹힙니다. 무엇을 했는지는 뒤에 and 로 이어 붙입니다.
I finally bit the bullet / and called the dentist.
해야겠다고 스스로 말하는 자리
아직 하지 않았지만 결국 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자리에도 씁니다. 이때는 앞에 할 것 같다는 말을 두어 마음이 덜 굳었다는 결을 냅니다. 혼잣말처럼 흘리는 쓰임입니다.
I guess / I'll have to bite the bullet.
남에게 던지면 매정하게 들립니다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이 말을 명령처럼 쓰면 그냥 참고 하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위로하는 자리에서는 쉽지 않다는 것을 먼저 인정해 주는 편이 낫습니다. 그러고 나서 해 볼 만하다는 말을 얹습니다.
It's not easy, / but it's worth doing.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지난주에 미뤄 둔 일을 해치웠다고 말하는 자리
I bited the bullet last week.
I bit the bullet last week.
bite 는 뒤에 ed 를 붙이지 않고 모양이 바뀌는 동사입니다. 과거는 bit 입니다. 그래서 bited 자리를 bit 으로만 바꿉니다. 이 표현은 과거 이야기에 자주 나오므로 이 모양을 통째로 외워 두면 편합니다.
오늘 해볼 것
- I finally bit the bullet and called the dentist.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I guess I'll have to bite the bullet. 에서 bite the bullet 을 한 덩어리로 읽어 보세요.
- 미뤄 두었다가 해치운 일 하나를 I finally bit the bullet 으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