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the sack 은 자러 간다는 말, 어디까지 써도 되나

자루를 친다는 말이 왜 잠이 되는지는 옛날 잠자리가 자루였던 데서 옵니다. 지금은 이제 자러 가겠다는 뜻으로 굳은 말입니다. 다만 아무 자리에서나 쓰는 말은 아닙니다.
이제 자겠다고 자리를 뜰 때
가족이나 친구와 있다가 먼저 들어가겠다고 말할 때 씁니다. 잠이 든다는 뜻이 아니라 잠자리로 간다는 뜻이라, 시각을 말하는 말과 잘 붙습니다. 앞에 갈 것이라는 말을 두어 예고처럼 씁니다.
I'm going to hit the sack / early tonight.
hit the hay 도 같은 말
sack 자리에 hay 를 넣은 모양도 똑같이 씁니다. 짚더미에서 자던 시절의 말이 남은 것이라 뜻 차이는 없습니다. 어느 쪽을 들어도 자러 간다는 말로 알아들으면 됩니다.
I think / I'll hit the hay now.
업무 자리에서는 피하는 말
이 말은 편한 사이에서만 오가는 말투입니다. 거래처 메일이나 윗사람과의 통화에서 쓰면 자리에 안 맞는 소리가 됩니다. 그런 자리에서는 잠자리에 든다는 말을 그대로 쓰면 됩니다.
I'm going to bed early / tonight.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오늘은 일찍 자야 한다고 말하는 자리
I have to sleep early tonight.
I have to go to bed early tonight.
sleep 은 이미 잠들어 있는 그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라, 몇 시에 시작하겠다는 자리에는 잘 서지 않습니다. 잠자리에 드는 행동을 말하는 자리는 go to bed 가 맡습니다. 그래서 sleep 자리만 go to bed 로 바꿉니다.
오늘 해볼 것
- I'm going to hit the sack early tonight.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I think I'll hit the hay now. 에서 hit the hay 를 한 덩어리로 읽어 보세요.
- 오늘 밤 계획 하나를 I'm going to bed early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