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임 영어, 사실을 먼저 놓고 바라는 것은 뒤에

클레임은 화를 내는 자리가 아니라 사실을 맞추는 자리입니다. 영어는 사실을 먼저 놓고 바라는 것은 그 뒤에 답니다. 언제 어디서 그랬는지는 문장 맨 뒤에 붙지요. 순서만 지켜도 감정이 앞서지 않습니다.
사실부터 감정 없이
먼저 언제 무엇을 받았는지 못 박습니다. 받았다는 말이 앞에 서고 무엇을 받았는지가 오고 언제인지가 맨 뒤에 붙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말할 때는 상한 물건이 주어 자리로 올라옵니다. 어디서 그랬는지는 역시 맨 끝입니다.
We received / the shipment / yesterday.
Ten units / were damaged / in transit.
원하는 것을 못 박을 때
사실을 다 늘어놓고 끝내면 상대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원한다는 말이 앞에 서고, 무엇을 원하는지가 오고, 언제까지인지가 맨 뒤에 붙습니다. 기한을 빼면 답이 늦어집니다.
We'd like / a replacement / by next Friday.
어떻게 처리할지 묻는 자리
마지막은 답을 청하는 말입니다. 알려 달라는 부탁이 앞에 서고 무엇을 알려 달라는지가 뒤에 통째로 붙습니다. 우리말은 알려 달라는 말이 맨 뒤에 오지요.
Could you let us know / how you'll handle this?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거래처에 물량이 어제 도착했다고 알리는 자리
The shipment was arrived yesterday.
The shipment arrived yesterday.
arrive는 도착한다는 뜻을 스스로 담은 동사라 누가 물건을 도착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받는 모양으로 세울 대상이 없어 was가 설 자리도 없지요. 앞에서 본 were damaged는 누군가 물건을 상하게 한 것이라 사정이 다릅니다. was 하나만 뺍니다.
오늘 해볼 것
- We received the shipment yesterday. 를 소리 내어 두 번 읽어 보세요.
- Ten units were damaged in transit. 에서 Ten을 다른 숫자로 바꿔 말해 보세요.
- We'd like a replacement by next Friday. 에서 a replacement를 a refund로 바꿔 보세요.
- Could you let us know how you'll handle this? 를 메일을 쓴다 생각하고 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