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는 영어, 찾는 동작을 앞에 두고 물건은 뒤에

마트에서 필요한 말은 몇 마디 안 됩니다. 어디 있는지 묻고, 값을 확인하고, 계산대에서 한마디 주고받으면 끝입니다. 영어는 찾는다는 동작을 먼저 세우고 무엇을 찾는지를 뒤에 답니다. 한국어와 반대라 처음에는 입이 잘 안 떨어집니다.
물건 있는 곳을 묻는 자리
물건 이름부터 말하고 싶어지지만 영어는 그렇게 가지 않습니다. 「제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를 통째로 세운 다음, 물건 이름을 맨 뒤에 붙입니다. 통로를 짚어 물어볼 때도 순서는 같습니다. 물건이 앞에 서면 뒤에 올 말이 꼬입니다.
Excuse me, / where can I find / the eggs?
Is the milk / in this aisle?
값과 할인을 확인할 때
값을 물을 때는 묻는 말이 앞에 서고 무엇을 묻는지가 뒤에 옵니다. 할인 중인지 확인하는 말도 짧습니다. 언제까지인지는 문장 맨 끝에 답니다.
Is this on sale / this week?
계산대에서 오가는 말
계산대에서는 듣는 쪽이 됩니다. 직원이 먼저 묻는 말을 알아들으면 고개만 끄덕여도 됩니다. 무엇이 필요한지가 앞에 오고, 어디에 쓸 것인지가 뒤에 붙습니다.
Do you need / a bag / for that?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마트 직원에게 달걀이 어디 있는지 묻는 자리
Where is the eggs?
Where are the eggs?
eggs는 여럿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래서 뒤따르는 be동사도 여럿에 맞춰 is 자리에 are가 옵니다. 앞에서 본 milk처럼 하나로 묶여 세지 않는 말이면 is가 맞습니다. 동사 하나만 바꿉니다.
오늘 해볼 것
- Excuse me, where can I find the eggs? 에서 eggs를 milk로 바꿔 말해 보세요.
- Is this on sale this week? 를 소리 내어 두 번 읽어 보세요.
- Do you need a bag for that? 를 듣고 Yes, please. 로 답해 보세요.
- 오늘 장바구니에 담을 물건 하나로 where can I find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