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장구치는 말, 알아들었다는 신호를 보태는 자리

상대가 이야기하는 동안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면 듣고 있는지가 전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Really 만 되풀이하면 되묻는 소리로 들리기도 합니다. 알아들었다는 신호와 맞다고 짚는 말을 번갈아 넣습니다.
알아들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자리
무슨 말인지 안다고 하거나 저도 겪는다고 말합니다. 상대는 설명을 더 하지 않아도 되니 이야기가 앞으로 나갑니다. 무엇에 대해 아는지 짚어 주면 흘려듣는 말로 들리지 않습니다.
I know what you mean / about the traffic.
That happens to me / all the time.
맞다고 짚어 주는 줄
다 옳다고 하기 어려우면 옳은 대목만 짚습니다. 어느 대목이 맞는지 대는 말이라 빈말로 들리지 않습니다. 앞의 사정을 듣고 나서 그럴 만하다고 받아 주면 이야기가 한 번 더 이어집니다.
You are right / about that part.
No wonder / you were so tired.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상대 말에 맞장구치며 알아들었다고 말하는 자리
I know what do you mean.
I know what you mean.
여기서 what 뒤는 묻는 말이 아니라 앞의 안다에 안긴 말입니다. 안긴 자리에서는 묻는 차례로 뒤집지 않습니다. 그래서 do 만 덜어 냅니다.
오늘 해볼 것
- I know what you mean about the traffic.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That happens to me all the time.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You are right about that part. 를 두 덩어리로 끊어 읽어 보세요.
- No wonder you were so tired.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