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영어
영어뜻2026년 9월 2일· 읽는 데 2

fair enough 는 받아들인다는 말, 동의와는 조금 다릅니다

fair enough 는 받아들인다는 말, 동의와는 조금 다릅니다

fair enough 를 좋아요 한마디로만 외우면 반은 놓칩니다. 이 말은 상대 의견에 찬성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렇게 말할 만하다고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생각이 갈린 채로도 이 말이 나옵니다.

상대가 이유를 댔을 때 놓는 대꾸

상대가 왜 그런지 설명을 붙였을 때 나오는 말입니다. 그 이유가 말이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화를 한 칸 넘깁니다. 뒤에 but 을 붙여 제 쪽 이야기를 이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Fair enough, / we can talk about it / tomorrow.

그렇게 말씀하실 만하네요 저희가 그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내일

That's fair enough, / but I still have one question.

그건 그럴 만하네요 그런데 저는 아직 질문이 하나 있어요

이 말을 들었을 때 받는 법

상대가 이 말을 하면 그 화제는 대개 거기서 정리된 것입니다. 설명을 더 얹지 않아도 됩니다. 짧게 받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는 쪽이 자연스럽습니다.

Great, / let's move on then.

좋습니다 그럼 저희 다음으로 넘어가죠

윗사람 지시에는 쓰지 않는 쪽

이 말에는 상대 말을 저울에 올려 보고 받아들인다는 결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상사의 지시에 이 말로 답하면 지시를 평가한 것처럼 들릴 때가 있습니다. 지시에는 알겠다는 말로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Understood, / I'll have it ready / by Friday.

알겠습니다 제가 그것을 준비해 두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상대의 설명을 듣고 수긍한다고 말하는 자리

I agree to your point.

I agree with your point.

agree 는 사람이나 의견에 붙을 때 with 를 데리고 옵니다. to 는 제안이나 조건을 받아들일 때 서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상대의 말에 수긍할 때는 agree with가 되고, to 한 자리만 with 로 바꿉니다.

오늘 해볼 것

  • Fair enough, we can talk about it tomorrow.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That's fair enough, but I still have one question. 에서 but 앞을 한 번 쉬고 읽어 보세요.
  • 상대 말에 수긍하는 자리 하나를 Fair enough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