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through 는 끝까지 지나왔다는 말입니다

get 은 얻는다는 말이고 through 는 뚫고 지난다는 말이지만, 붙여 놓으면 끝이 보이지 않던 것을 지나왔다는 말이 됩니다. 힘든 시기에도 쓰고 쌓인 일에도 씁니다.
힘든 시기를 견뎌 낼 때
지나는 동안 힘이 들었다는 뜻이 이 말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즐거웠던 일에는 잘 쓰지 않습니다. 누구와 함께였는지는 뒤에 붙입니다.
We got through / a hard winter / together.
쌓인 일을 다 끝내는 쪽
해치워야 할 것이 앞에 쌓여 있을 때도 같은 덩어리를 씁니다. 하나씩 지나 끝까지 갔다는 쪽이라 메일이나 서류처럼 개수를 셀 수 있는 일에 잘 맞습니다.
I got through / all the emails / before lunch.
전화가 닿는 자리
전화를 걸어 상대에게 닿았느냐를 말할 때도 씁니다. 이때는 뒤에 to 가 붙어 닿은 곳을 가리킵니다. 통화가 안 됐다는 말을 이 덩어리로 짧게 전합니다.
I could not get through / to her office.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어제 보고서를 다 끝냈다고 팀에 알리는 자리
I get through the report yesterday.
I got through the report yesterday.
yesterday 가 지난 일을 가리켜도 영어는 동사 자리에서 한 번 더 지난 일을 나타냅니다. 한국어는 「어제」 하나로 끝나서 이 자리를 자주 놓칩니다. 그래서 get 을 got 으로 바꿉니다.
오늘 해볼 것
- We got through a hard winter together.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I got through all the emails before lunch. 에서 got through 를 붙여 읽어 보세요.
- 지난달에 끝낸 일 하나를 I got through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