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을 넘기는 법, 빠진 날 다음에 무엇을 하는가

사흘을 못 넘기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대개 하루치를 너무 크게 잡아 둔 탓입니다. 그리고 한 번 빠진 다음 날에 무엇을 하느냐가 그다음을 정합니다.
하루치를 작게 잘라 두는 자리
한 시간을 잡아 두면 한 시간이 없는 날에는 아예 손을 못 댑니다. 한 쪽, 한 문장처럼 빠져나갈 수 없을 만큼 작게 잘라 둡니다. 여유 있는 날에 더 하는 것은 언제든 됩니다.
I read one page / before breakfast.
빠진 날 다음이 갈림길
하루를 걸렀다고 지금까지 한 것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거른 날을 벌충하려고 두 배로 잡으면 그날 또 무너집니다. 빠진 날은 그냥 두고 다음 날 원래 몫만 합니다.
I missed two days / last week.
I started again / the next morning.
이미 하는 일 옆에 붙여 두기
새 시간을 만들려 하면 자리가 없습니다. 매일 하는 일 옆에 붙여 두면 따로 기억할 것이 줄어듭니다. 어디에 붙일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I listen to the news / while I make breakfast.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얼마나 오래 공부해 왔는지 이야기하는 자리
I have studied English since three years.
I have studied English for three years.
since 는 시작한 시점 앞에 섭니다. 삼 년은 시점이 아니라 길이라서 길이 앞에는 for 가 옵니다. 그래서 since 자리만 for 로 바꿉니다.
오늘 해볼 것
- I read one page before breakfast. 를 자기 하루치로 바꿔 말해 보세요.
- I started again the next morning.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I have studied English for three years. 를 자기 햇수로 바꿔 말해 보세요.
- 오늘 할 몫을 한 문장으로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