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기 카드를 만들 때 앞뒤에 무엇을 적나

카드를 만들다 보면 앞면에 낱말, 뒷면에 뜻을 적게 됩니다. 그런데 꺼내야 할 것을 뒷면에 두는 것이 카드의 요령입니다. 무엇을 꺼낼지부터 정하고 만듭니다.
앞면에는 문제만
앞면을 보고 뒷면을 떠올리는 것이 카드의 쓰임입니다. 앞면에 힌트를 많이 적으면 떠올릴 일이 없어집니다. 한국어 뜻 한 줄이면 앞면으로 넉넉합니다.
The front side / had only the Korean.
뒷면에는 문장 통째로
낱말만 적으면 그 낱말이 어느 자리에 들어가는지가 빠집니다. 외운 문장을 통째로 적어 두면 꺼낼 때도 문장으로 나옵니다. 짧게 줄여도 되니 한 문장은 남기시면 좋습니다.
I wrote the whole sentence / on the back.
막힌 카드만 앞으로
다 맞힌 카드까지 매번 넘기면 시간이 헛돕니다. 막힌 카드를 앞쪽에 모아 두고 그것부터 봅니다. 카드 뭉치가 줄어드는 것이 눈에 보이면 이어 가기가 쉽습니다.
I moved the hard ones / to the front.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아침마다 카드를 본다고 말하는 자리
I look the card every morning.
I look at the card every morning.
한국어의 「카드를 본다」에서 목적어가 동사에 바로 붙습니다. 영어의 look 은 무엇을 향해 눈을 둔다는 쪽이라 at 을 세우고 대상을 데려옵니다. 그래서 card 앞에 at 하나를 넣습니다.
오늘 해볼 것
- The front side had only the Korean.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I wrote the whole sentence on the back. 를 두 번 말해 보세요.
- I look at the card every morning. 를 천천히 읽어 보세요.
- 오늘 외운 문장으로 카드 한 장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