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박영어
영어공부팁2026년 9월 2일· 읽는 데 2

외운 문장이 정작 입에서는 안 나올 때

외운 문장이 정작 입에서는 안 나올 때

책을 보면 아는데 막상 말하려면 안 나옵니다. 외우기를 덜 한 것이 아니라 꺼내는 연습을 따로 안 한 것입니다. 넣는 일과 꺼내는 일은 갈라서 익힙니다.

알아보는 것과 꺼내는 것

글자를 보고 뜻이 떠오르는 것은 알아보는 일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데서 문장을 불러오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책을 펴 놓고 되뇌기만 하면 앞쪽만 늡니다.

I knew it / when I saw it.

저는 그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봤을 때

한국어만 보고 말해 보기

영어를 가리고 한국어 뜻만 본 다음 영어를 말해 봅니다. 이 방향이 실제로 말할 때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잘 안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I covered the English / and said it myself.

저는 그 영어를 가렸습니다 그리고 혼자 말했습니다

막힌 자리만 다시

안 나온 문장을 처음부터 다시 외울 것 없습니다. 어디서 막혔는지만 표시해 두고 그 조각을 다시 봅니다. 막히는 자리는 대개 늘 같은 곳입니다.

I got stuck / in the same place / again.

저는 막혔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외운 문장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리

I cannot remind the sentence.

I cannot remember the sentence.

한국어의 「기억이 안 난다」를 옮기다 remind 가 먼저 나옵니다. remind 는 남에게 무엇을 일깨워 준다는 쪽이라 스스로 떠올리는 자리에는 서지 못합니다. 그래서 remind 를 remember 로 바꿉니다.

오늘 해볼 것

  • I knew it when I saw it.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I covered the English and said it myself. 를 두 번 말해 보세요.
  • I cannot remember the sentence. 를 천천히 읽어 보세요.
  • 오늘 외운 문장 하나를 한국어만 보고 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