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ll 은 요즘 어디에 남아 있나, 제안과 계약서

학교에서 배운 shall 을 요즘 회화에서 거의 못 듣습니다. 미래를 말하는 자리는 will 이 대부분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함께 할까 묻는 자리와 계약서에는 shall 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함께 하자고 묻는 Shall we
둘이 같이 무엇을 할지 물을 때 Shall we 로 엽니다. 상대를 끌어들이는 말이라 혼자 정하고 통보하는 느낌이 없습니다. 뒤에는 동사의 원래 모양이 옵니다.
Shall we take / the earlier train?
제가 할까요를 묻는 Shall I
내미는 손을 말로 옮긴 것이 Shall I 입니다. 상대를 위해 무엇을 해 줄지 물을 때 씁니다. 같은 뜻으로 Do you want me to 를 쓰기도 하는데 shall 쪽이 짧습니다.
Shall I open / the window?
계약서와 규정에 남은 shall
종이에 적히는 글에서는 shall 이 여전히 일합니다. 여기서는 제안이 아니라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무를 가리킵니다. 임대차 계약서나 회칙에서 만나면 이 뜻으로 읽습니다.
The tenant shall pay / the rent / by the fifth.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동료에게 함께 나가자고 묻는 자리
Shall we going now?
Shall we go now?
shall 바로 뒤에는 동사의 원래 모양이 옵니다. ing 가 붙은 going 은 그 자리에 서지 못합니다. 그래서 going 한 낱말만 go 로 바꿉니다.
오늘 해볼 것
- Shall we take the earlier train? 을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Shall I open the window? 에서 Shall I 를 한 덩어리로 읽어 보세요.
- 오늘 함께 하고 싶은 일 하나를 Shall we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