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orries 는 괜찮다는 말, 사과에도 고맙다에도 씁니다

no worries 는 걱정하지 말라는 지시가 아니라 상대의 미안함이나 고마움을 덜어 주는 말입니다. 사과를 받은 자리에도 놓고, 고맙다는 말을 받은 자리에도 놓습니다. 한 마디로 두 자리를 다 덮는 셈입니다.
사과를 받았을 때 놓는 대답
상대가 늦었거나 실수했다며 미안하다고 할 때 나오는 말입니다. 그 정도는 일도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 줍니다. 뒤에 흔한 일이라는 한 마디를 붙이면 상대의 부담이 더 줄어듭니다.
No worries, / it happens / to everyone.
고맙다는 말에 돌려주는 쪽
고맙다는 인사를 받았을 때 천만에요 자리에도 그대로 들어갑니다. 별일 아니었다는 결이라, 힘들지 않았다는 말을 뒤에 이으면 잘 어울립니다. you are welcome 이 딱딱하게 느껴지는 자리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No worries, / happy to help.
No worries, / I was going that way / anyway.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손님이 보낸 사과 메일에 답하는 자리처럼 격식이 필요한 곳에서는 가볍게 들릴 수 있습니다. 친한 사이에서 굳은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문장으로 풀어 답하는 편이 무난합니다.
That's quite all right, / thank you for letting me know.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약속에 늦은 동료가 사과했을 때 받아 주는 자리
No worry, I just got here too.
No worries, I just got here too.
이 인사는 worries 라는 모양으로 굳었습니다. 걱정거리가 하나도 없다는 말이라, 낱개를 가리키는 worry 로는 그 뜻이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끝을 worries 로 되돌립니다.
오늘 해볼 것
- No worries, it happens to everyone.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No worries, I was going that way anyway. 에서 anyway 를 앞과 붙여 읽어 보세요.
- 고맙다는 인사를 받는 자리 하나를 No worries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