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willing to 는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하겠다는 말

want 는 하고 싶다는 마음이고, willing 은 조금 다릅니다. 먼저 나서서 바라는 것이 아니라, 부탁이 오면 하겠다는 쪽입니다. 그래서 이 말은 대개 상대의 사정을 듣고 난 뒤에 나옵니다.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하겠다
내키지 않는데 억지로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겠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 말입니다. 뒤에는 to 와 동사의 원래 모양을 놓습니다.
I'm willing to help / with the move.
She's willing to wait / a little longer.
not 이 붙으면 선을 긋는다
여기에 not 을 넣으면 거기까지는 못 하겠다는 말이 됩니다. 화를 내지 않으면서 선을 긋는 자리라 값을 두고 이야기할 때 자주 쓰입니다. 뒤의 모양은 그대로 둡니다.
I'm not willing to pay / that much.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주말에 이사하는 동료에게 거들겠다고 말하는 자리
I'm willing help with the move.
I'm willing to help with the move.
willing 은 동사가 아니라 형용사입니다. 형용사 뒤에 동사를 바로 붙이지 못하고 to 가 다리를 놓아 줍니다. 그래서 to 하나만 넣고 나머지는 그대로 둡니다.
오늘 해볼 것
- I'm willing to help with the move.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I'm not willing to pay that much. 에서 not willing to pay 를 한 덩어리로 읽어 보세요.
- 부탁이 오면 해 줄 수 있는 일 하나를 I'm willing to 로 시작해 한 문장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