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음과 모음이 만나면 사이에 소리가 하나 낍니다

앞 낱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뒤 낱말이 모음으로 시작하면 두 소리가 그냥 붙지 않습니다. 입 모양이 옮겨 가는 동안 사이에 짧은 소리가 하나 끼어 두 낱말을 이어 줍니다. 그래서 두 낱말이 한 덩어리처럼 들립니다.
둥근 입술 뒤에는 w 가 낀다
do 나 too 처럼 입술을 둥글게 모아 끝나는 소리 뒤에 모음이 오면, 입술이 풀리면서 w 비슷한 소리가 짧게 지나갑니다. 일부러 넣는 것이 아니라 입이 옮겨 가느라 생깁니다.
Please do it / before you leave.
옆으로 벌어진 입 뒤에는 y 소리
my 나 see 처럼 입이 옆으로 벌어진 채 끝나는 소리 뒤에 모음이 오면 y 비슷한 소리가 끼어듭니다. 혀가 앞 위에 남아 있다가 다음 모음으로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My own room / is upstairs.
the 와 a 가 모음 앞에서 바뀐다
the 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낱말 앞에서 「디」 쪽으로 나고, a 는 an 으로 모양을 바꿉니다. 모음이 잇달아 오는 것을 피하려는 같은 이치입니다. 철자만 봐서는 놓치기 쉬운 자리입니다.
Close the door / at the end / of the hall.
I will be there / in an hour.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간다고 알리는 자리
I will go to home.
I will go home.
한국어의 「집에」를 그대로 옮기다 to 를 넣기 쉽습니다. home 은 그 자체가 방향까지 품은 말 이라 앞에 to 를 두지 않습니다. to 만 덜어 냅니다.
오늘 해볼 것
- Please do it before you leave. 에서 do 와 it 을 붙여 말해 보세요.
- My own room is upstairs. 를 소리 내어 말해 보세요.
- I will be there in an hour. 에서 in an hour 를 한 덩어리로 이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