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맡기고 찾는 영어, 하려는 말을 먼저 끝내는 순서

짐 보관소에서 오가는 말은 맡기고 값을 확인하는 자리와, 찾으러 가는 자리로 갈립니다. 어느 쪽이든 영어는 하려는 말을 먼저 끝내고 무엇을 언제까지인지는 뒤에 붙입니다. 우리말은 「세 시까지 가방 좀 맡길 수 있을까요」처럼 시간이 앞에 오지요.
맡길 수 있는지 묻고
「제가 맡길 수 있을까요」까지가 한 덩어리입니다. 무엇을 맡기는지가 그 뒤에 오고, 언제까지 두는지가 맨 끝에 붙습니다. 시간을 앞에 두고 싶어지지만 영어는 부탁부터 끝냅니다.
Can I leave / my bags / until three?
요금을 확인할 때
값은 맡기기 전에 물어 둡니다. 있느냐가 앞에 서고 무엇이 있는지가 뒤에 오지요. 무엇을 기준으로 매기는지는 맨 끝에 붙습니다. 개수로 매기는 곳도 있고 시간으로 매기는 곳도 있습니다.
Is there / a fee / per bag?
찾으러 온 자리
찾을 때는 왜 왔는지를 한 문장으로 밝힙니다. 왔다는 말이 앞에 서고 무엇하러 왔는지가 뒤에 붙지요. 표를 건넬 때는 여기 있다는 말이 먼저고 무엇이 있는지가 그 뒤입니다.
I'm here / to pick up my bags.
Here's / my claim ticket.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짐 보관소에 가방을 세 시까지 맡기려는 자리
Can I keep my bags until three?
Can I leave my bags until three?
keep은 제가 계속 지니고 있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물으면 맡기겠다는 말이 되지 않지요. 남에게 두고 가는 자리에는 그 자리에 놓고 간다는 leave를 씁니다. 동사 하나만 바꿉니다.
오늘 해볼 것
- Can I leave my bags until three? 에서 three를 다른 시각으로 바꿔 말해 보세요.
- Is there a fee per bag? 를 소리 내어 두 번 읽어 보세요.
- I'm here to pick up my bags. 를 보관소에 들어선다 생각하고 말해 보세요.
- Here's my claim ticket. 을 표를 건넨다 생각하고 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