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영어, 묻는 말을 먼저 끝내고 조건은 뒤에

렌터카 창구에서 붙잡히는 곳은 늘 같습니다. 예약을 대고, 값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묻고, 어떻게 돌려주는지 확인하는 자리지요. 영어는 묻거나 알리는 말을 먼저 끝내고 조건과 대상은 그 뒤에 붙입니다. 우리말은 그 조건이 앞에 오지요.
예약을 대는 첫마디
창구에 서면 예약이 있다는 말부터 꺼냅니다. 「저는 예약이 있습니다」까지가 한 덩어리고, 누구 이름으로 잡았는지는 그 뒤에 붙습니다. 이름을 앞세우고 싶어지지만 영어는 예약부터 말합니다.
I have a reservation / under Park.
값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보험이 값에 들어 있는지는 꼭 짚어 두어야 할 대목입니다. 그런데 나라와 회사마다 조건이 달라 미리 외워 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묻는 말을 챙깁니다. 값을 주어로 세우고 무엇을 품고 있는지가 뒤에 옵니다.
Does the price / include insurance?
돌려줄 때를 미리 묻고
반납 조건은 빌릴 때 물어야 합니다. 돌려줘야 하느냐가 앞에 서고 어떤 상태로 돌려주는지가 맨 뒤에 붙지요. 어디에 두고 오는지 물을 때는 어디가 맨 앞으로 올라옵니다.
Do I have to return it / with a full tank?
Where do I drop off / the car?
여기서 자주 틀립니다
렌터카 창구에서 예약이 되어 있다고 알리는 자리
I have a reservation on Park.
I have a reservation under Park.
이름으로 잡아 둔 예약은 그 이름 아래 적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름 앞에는 under를 세우지요. on을 쓰면 이름 위에 얹혀 있다는 말로 기울어 어색해집니다. 전치사 하나만 바꿉니다.
오늘 해볼 것
- I have a reservation under Park. 에서 Park을 자기 성으로 바꿔 말해 보세요.
- Does the price include insurance? 를 소리 내어 두 번 읽어 보세요.
- Do I have to return it with a full tank? 를 창구 앞에 섰다 생각하고 말해 보세요.
- Where do I drop off the car? 를 반납 장소를 묻는다 생각하고 말해 보세요.